권고사직서 양식 파일 공유해요!

새로운 도전을 위한 퇴사,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사를 떠나야 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사직서입니다. 어떤 양식을 써야 할지, 내용은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 글을 주목하세요!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본 사직서 양식을 무료로 다운로드(hwp, 워드 파일)하고, 실수 없이 깔끔하게 작성하는 방법, 그리고 제출 시 유의사항까지! 프로페셔널한 마무리를 위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퇴사 고민 끝! 깔끔한 사직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hwp/워드) (ft. 사직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작성법)

사직서, 왜 필요하고 언제 제출해야 할까요?

사직서는 근로자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근로계약 관계를 종료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문서입니다. 단순히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로 하는 것보다, 서면으로 사직 의사를 명확히 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이나 오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퇴직 절차(퇴직금 정산, 업무 인수인계, 4대 보험 처리 등)를 진행하는 근거 자료가 되며, 근로자 입장에서는 명확한 퇴사 의사 표시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퇴사 희망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에는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이 원만한 퇴사 절차를 위한 예의이자 관행으로 여겨집니다. (회사 내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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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직서 양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기본 vs 상세)

사직서 양식은 법적으로 정해진 특정 형식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사 내부 규정에 따른 양식이 있거나,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양식들이 있습니다.

기본 사직서 양식:
- 포함 항목: 소속 부서, 직위/직급, 성명, 사직 사유(보통 '일신상의 사유'), 사직 예정일(퇴사일), 작성일, 본인 서명(또는 날인) 등 최소한의 필수 정보만 포함합니다.
- 장점: 간결하고 명확하여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세 사직서 양식 (또는 회사 지정 양식):
- 포함 항목: 기본 정보 외에 입사일, 퇴직 후 연락처, 업무 인수인계 계획 요약,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선택) 등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장점: 회사에서 특정 양식을 요구하거나,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특별히 회사에서 정한 양식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 사직서 양식(hwp 또는 워드 파일)을 무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간 낭비는 이제 그만! 사직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받는 곳

매번 사직서 양식을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된 사직서 양식을 무료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대부분의 주요 취업 포털 웹사이트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양식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사직서 양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한글 파일(hwp), MS 워드 파일(doc/docx) 등 원하는 형식으로 다운로드 가능)
- 참고 사이트: 사람인 - 서식 다운로드 (https://www.saramin.co.kr/zf_user/tools/resume-doc) - 일반 사직서, 권고사직 사직서 등 다양한 상황별 사직서 양식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문서 서식 사이트: 비즈폼, 예스폼 등 문서 서식 전문 웹사이트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내용의 사직서 양식을 무료 또는 일부 유료로 제공합니다. 좀 더 전문적이거나 특정 상황에 맞는 양식을 찾을 때 유용합니다.
각종 블로그 및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나 직장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사직서 양식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너무 오래된 양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파일 다운로드 시 악성코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편집이 용이한 한글 파일(HWP) 또는 MS 워드 파일(DOC/DOCX) 형식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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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없이 깔끔하게! 사직서 작성법 핵심 가이드

사직서 양식을 다운로드했다면, 이제 내용을 정확하고 정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아래는 기본 사직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 항목과 그 작성법입니다.

소속: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부서명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예: 경영지원팀, 영업2팀 등)
직위(직급): 현재 본인의 직위 또는 직급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예: 대리, 과장, 팀원 등)
성명: 본인의 이름을 한글 정자로 기재합니다.
사직 사유: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신상의 사유'라고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인 개인 사정을 상세히 적을 의무는 없으며, 이 표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단, 회사와 협의된 특정 사유가 있다면 해당 내용을 명시할 수 있습니다. 예: 계약 만료, 건강상의 이유, 학업 등)
퇴사 예정일 (사직일): 회사와 최종적으로 협의된 정확한 퇴사 날짜를 'OOOO년 O월 O일' 형식으로 명확하게 기재합니다. (매우 중요!)
신청(작성) 연월일: 사직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날짜를 기재합니다.
신청인: 본인의 이름을 다시 한번 기재하고, 반드시 자필로 서명하거나 개인 도장을 날인합니다.

모든 내용은 사실에 입각하여 작성하고, 정중하고 간결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사이트: 고용노동부 - 근로기준법 정보 (https://www.moel.go.kr/policy/policydata/list.do?bbs_code=12) - 사직 및 퇴직 절차와 관련된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 권리 및 의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직 사유', 솔직하게 써야 할까? (상황별 대처법)

사직서의 '사직 사유' 항목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신상의 사유'가 가장 무난: 대부분의 경우, 구체적인 퇴사 이유를 상세히 밝힐 필요 없이 '일신상의 사유'라고 기재해도 충분하며, 회사에서도 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깔끔한 작성법입니다.
긍정적/중립적 사유 기재 (선택): 만약 이직, 학업, 육아, 건강 문제(치료 전념) 등 불가피하거나 개인적인 발전을 위한 사유라면, 간략하게 "OOOO 사유로 인하여 사직하고자 합니다." 정도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사유(회사 불만 등)는 피하는 것이 상책: 아무리 회사에 불만이 많더라도, 사직서에 직접적으로 회사나 동료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적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는 퇴사 과정 및 이후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권고사직의 경우: 만약 회사로부터 퇴사를 권유받은 '권고사직'의 경우라면, 사직 사유에 '권고사직' 또는 '회사 사정으로 인한 퇴직' 등으로 명확히 기재하는 것이 추후 실업급여 신청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회사와 사전에 협의된 내용이어야 함)

결국, 사직 사유는 솔직함보다는 상황과 예의를 고려하여 간결하고 정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퇴사 예정일', 언제로 적어야 할까요?

사직서에 기재하는 '퇴사 예정일(사직일)'은 회사와의 원만한 관계 마무리 및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법적 효력 발생 시점: 근로자가 사직 의사를 서면으로 표시(사직서 제출)하면, 일반적으로 회사가 이를 수리하거나, 또는 민법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보통 1개월,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 해당 임금 지급 기간의 익월 말까지 등으로 해석될 수 있음 - 전문가 확인 필요)이 지나면 근로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행 및 예의:
-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최소 1개월 전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회사가 후임자를 채용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 회사 내규에 퇴사 통보 기간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다면 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 퇴사일은 반드시 협의: 일방적인 퇴사 통보보다는, 팀장이나 인사 담당자와 충분히 상의하여 최종 퇴사일을 결정하고 사직서에 명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 과정에서 남은 연차 소진 계획, 구체적인 업무 인수인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출 전 반드시 확인! 사직서 제출 시 유의사항

정성껏 작성한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확인하여 깔끔한 마무리를 준비하세요.

오타 및 기재 오류 최종 검토: 제출 전 모든 내용이 정확하게 기재되었는지, 오타나 문법 오류는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합니다. (특히 퇴사 예정일, 이름, 소속 등)
제출 대상 및 방법 확인: 사직서를 누구에게(팀장, 부서장, 인사팀 등), 어떤 방법으로(직접 전달, 이메일 첨부 등) 제출해야 하는지 회사 내규를 확인하거나 직속 상사에게 문의합니다. (일반적으로 구두로 먼저 퇴사 의사를 밝힌 후 서면으로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사본 보관 필수: 제출한 사직서의 사본(사진 촬영, 스캔 파일 등)을 반드시 개인적으로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추후 퇴사일 관련 분쟁이나 오해가 발생했을 경우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업무 인수인계 계획 및 실행: 사직서 제출과 함께 남은 근무 기간 동안 책임감 있는 자세로 후임자 또는 동료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이는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기본자세입니다.
마지막 인사는 정중하게: 퇴사하는 순간까지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사직서 양식 필수 항목 체크리스트

필수 항목 (Required Item)	기재 내용 예시 (Example Content)	확인 포인트 (Check Point)
소속 (Department)	(예) 경영지원팀	정확한 부서명 기재
직위/직급 (Position)	(예) 대리	현재 본인의 정확한 직위/직급 기재
성명 (Name)	홍길동	한글 정자로 본인 성명 기재
사직 사유 (Reason)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하고자 합니다. (가장 일반적)	간결하고 정중하게, (필요시) 회사와 협의된 내용으로 작성
퇴사 예정일 (Effective Date)	2025년 O월 O일	회사와 최종 협의된 정확한 퇴사 날짜 명시
신청(작성) 연월일 (Date)	2025년 O월 O일	사직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실제 날짜 기재
신청인 (Applicant)	홍길동 (서명 또는 날인)	반드시 본인 자필 서명 또는 개인 도장 날인

위 표는 기본적인 사직서 양식에 포함되어야 할 필수 항목과 그 작성 예시를 나타냅니다. 회사에서 지정한 양식이 없다면 위 항목들을 포함하여 한글(HWP) 또는 MS 워드(DOC/DOCX) 파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참고 사이트

사람인 - 서식 다운로드 (사직서): (https://www.saramin.co.kr/zf_user/tools/resume-doc 에서 '사직서' 검색)
- 다양한 상황(일반 퇴사, 권고사직, 계약 만료 등)에 맞는 사직서 양식을 한글(HWP), 워드(DOC), 엑셀(XLS) 등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가이드도 함께 제공합니다.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https://minwon.moel.go.kr/
- 퇴직 절차, 실업급여, 부당해고 등 퇴사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온라인으로 상담받거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